한 줄 요약
구글 서치 콘솔에 추가된 생성형 AI 성과 보고서는 AI 오버뷰, AI 모드, 디스커버리에서의 노출수를 보여주지만 클릭수와 검색어 데이터는 아직 없고, 측정 범위도 구글 안으로 한정됩니다.
서치 콘솔의 새 AI 성과 보고서는 무엇을 보여주나요?
Google 공식 발표에 따르면, 서치 콘솔에 생성형 AI 성과 보고서가 새로 추가되어 검색과 디스커버리의 생성형 AI 기능 안에서 내 사이트가 얼마나 노출됐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보고서가 다루는 표면은 세 가지입니다.
- AI 오버뷰(AI Overviews): 검색 결과 상단에 뜨는 AI 요약 답변.
- AI 모드(AI Mode): 대화형으로 검색하는 구글의 AI 검색 모드.
- 디스커버리(Discover)의 생성형 AI 기능.
제공되는 지표는 노출수, 노출된 페이지, 국가, 기기, 기간(시간 단위부터 월 단위까지)입니다. Search Engine Land의 보도에 따르면 클릭수와 CTR, 어떤 검색어에서 노출됐는지는 아직 제공되지 않습니다. 구글 측은 "사이트 운영자에게 어떤 지표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계속 검토 중이며, 시간을 두고 지표를 추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왜 노출수만 있고 클릭수는 없나요?
지금 이 보고서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내 페이지가 AI 답변 생성에 참조됐다"는 사실뿐입니다. 그 노출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졌는지, 사용자가 어떤 질문을 던졌을 때 노출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AI 오버뷰나 AI 모드는 답변 안에 링크를 촘촘하게 노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전통적인 검색 결과 클릭률과 같은 방식으로 성과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구조적 한계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서치 콘솔의 AI 노출 데이터만으로는 "AI 답변에서 우리 브랜드가 얼마나 자주, 어떤 맥락으로 언급되는가"라는 질문에 완전히 답하기 어렵습니다. AI 검색이 브랜드를 선택하는 기준을 이해하고 별도로 언급률을 추적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보고서로 AI 검색 최적화를 다 커버할 수 있나요?
가장 큰 한계는 구글 생태계 안으로 측정 범위가 한정된다는 점입니다. 사용자가 같은 질문을 ChatGPT, Claude, Perplexity, Grok, 네이버 AI 검색에도 똑같이 던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보고서 하나로는 전체 그림의 일부만 볼 수 있습니다.
| 구분 | 서치 콘솔 AI 성과 보고서 | SMR(Share of Model Response) |
|---|---|---|
| 측정 범위 | 구글(AI 오버뷰, AI 모드, 디스커버리)만 | ChatGPT, Claude, Gemini, Perplexity, Grok, Google AI Overviews 등 10대 LLM |
| 제공 지표 | 노출수, 페이지, 국가, 기기 | 언급률, 언급 순서, 답변 맥락 |
| 클릭·검색어 데이터 | 아직 없음 | 해당 없음(언급 자체를 추적) |
| 측정 방식 | 구글이 자동 집계해 제공 | 목표 질문 세트를 매주 직접 호출해 추적 |
서치 콘솔의 AI 노출 데이터는 구글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참고 신호로 쓰고, 구글 밖의 LLM까지 포함한 전체 언급률은 SMR이란 무엇인가요?에서 다루는 방식으로 별도 추적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콘텐츠를 AI 기능에서 제외하는 옵션도 있다는데요
구글은 자신의 콘텐츠를 생성형 AI 기능(AI 오버뷰, AI 모드, 디스커버리 AI)에서 제외할 수 있는 토글도 함께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Search Engine Land의 보도에 따르면 이 설정은 일반 검색 순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끄면 AI 기능을 통한 노출과 트래픽 자체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AI 답변 안에서 브랜드가 언급되고 추천받길 원한다면 이 옵션은 켜 둔 채로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GPTO 관점
서치 콘솔의 AI 성과 보고서는 구글 AI 오버뷰 쪽 노출을 확인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노출 여부만 보여줄 뿐 브랜드가 실제로 얼마나 자주 언급되고 어떤 맥락으로 추천되는지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GPTO는 10대 LLM(ChatGPT, Claude, Gemini, Perplexity, Grok, Google AI Overviews)을 매주 직접 호출해 목표 질문 세트에 대한 SMR(Share of Model Response)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이 공백을 메웁니다. 구글 서치 콘솔 데이터가 참고 신호라면, SMR은 AI 답변 안에서 브랜드가 실제로 선택받는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어디서부터 확인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URL 진단 받기로 현재 위치를 먼저 파악할 수 있습니다.